신재생에너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집 태양광 전기 이야기 - 걸음마 2016년 크리스마스... 그 날 밤... 필리핀 남부 루존을 할퀴고 지나간 태풍 니나가 선사한 2주가 넘는 정전이 계기가 되어 시작한 태양광 발전 [ 당시 보도된 영상링크... 영상을 보면 '아 당시 피해 상황이 저 정도였구나' 정도는 파악 가능 ] 걸음마..시작.. 2017년 1월 평생 살면서 잠깐의 정전은 여러 차례 경험했지만 이렇게 장기간 전기가 없는 상태로 살아본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냉장고는 커녕 선풍기조차 돌릴 수가 없고 해가 지면 촛불로 간신히 사물을 식별하며 저녁 먹고 씻고 자고... 세상이 그렇게 일찍 깜깜해지는 줄을 미처 알지 못했는데 이 곳에서도 겨울에 해당하는 계절이라고 다섯시 반이 넘어가면서부터 어둑어둑해지면서 여섯시면 실내에서는 촛불을 켜지 않으면 너무 어두워서 생활이 불가.. 더보기 이전 1 다음